본문 바로가기

간사이439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2 신사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입구쪽에는 사람들이 좀 많이 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산한 편인 신사였습니다. 일본 특유의 건축물(!)을 감상하며 계속 지나갑니다. 에마(나무판)와 오미쿠지(종이접은것)가 있네요. 오미쿠지(おみくじ)는 점을 본 종이를 신사의 나뭇가지에 걸어둔것입니다. 에마(絵馬)는 손바닥크기의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 걸어둔것입니다. 저야 일본어를 거의 모르는 수준(!) 이기 때문에 단지 사진만 찍고 지나칩니다.~~ 아래 사진의 신사에 있는 종에 매달린 줄은 앞의 나무상자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빌때 줄을 당겨 종을 칩니다. 작은 문을 계속 통과해서 여기저기 구경합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 (잘 안나옴)에는 가족 묘-납골당?-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조용하네요 아.. 2016. 10. 3.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1 한카이전차 내려서 신사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쭈~욱 가면 됩니다. 신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http://www.osaka-info.jp/kr/facilities/cat11/1158.html 오사카의 가장 유명한 신사는 단연 스미요시타이샤 신사이며, 이곳은 일본 전국에 있는 약 2000여 개의 스미요시 신사의 총본산이다. 이 곳은 나라와 항해를 보호하고 와카(일본 고대 시, 31음절)를 장려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숭배해 온 3명의 신이 모셔져 있다. 주로 바다 항해자, 무예 연구자 및 와카 시인들이 순례하는 장소다. 메인 신사는 신사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스타일로 설계되어 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2016. 9. 11.
시텐노지 본방정원 #2 방장(方丈)으로 올라가는 작은 계단입니다. 방장(方丈) 건물입니다. 방장 앞 작은 정원은 보타락 정원(補陀落の庭)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보타락은 ‘관세음보살이 산다는 산’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작은 정원입니다. 솔직히 방문 할때는 뭐 특별한 의미도 없고 작은 규모의 볼것 없는 정원인가 했는데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하나 하나 의미가 있는 장소 였습니다. 본방정원은 아래에서 내용 많이 확인 했습니다. http://triper.kr/2498 이제 본방정원을 나와 이동합니다. 안내도도 기록(?)으로 사진 찍어두고 계속 이동합니다. 지난번엔 여기에서 (발이 아파서) 다시 전철 타고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걸어서 텐노지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2016. 8. 21.
시텐노지 본방정원 #1 이제 바로 옆에 있는 본방정원으로 이동합니다. 원래는 아래 사진의 입구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다른쪽 입구로 가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조금 걸어서 다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와 입장 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간사이 스루패스 할인되는지 물어보니까 (당연하겠지만 ^^) 안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의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극락정토의 정원이라고 씌여져 있네요 "극락정토정원(極樂淨土庭園)" "불교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는 일본식 정원" 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네요. 이 정원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편이었습니다. 작은 폭포도 있지만... 이번 오사카 방문에 정원을 몇군데 돌아보니 기본처럼 다들 있네요 ^^ 폭포는 석가의 폭포라고 하네요. 양쪽으로 흐르는데 ‘불의 강(火の河)‘, ‘물의 강(水の河.. 2016. 8. 21.
시텐노지 - 강당 안쪽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볼게 없네요 금당 > 오층탑 > 한바퀴 돌기 > 강당으로 이동했는데요 그냥 금당 > 오층탑 > 강당 으로 가면 될것 같네요. 빨간색 >> 실제 이동한 경로 파란색 > 추천하는 경로 사이 좋게 금당과 오층탑을 찍어보고 강당 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도 불상과 벽화가 있네요. 많이 어두워서 밝은 렌즈 아니면 사진찍기 힘들것 같네요. 이제 어슬렁 어슬렁... 시텐노지를 나왔습니다. 주변에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자전거 타고 이동하는 스님을 따라.. 이제 본방정원으로 갈 예정입니다. 원래는 아래 사진도 정원의 일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공사중으로 입구는 한쪽으로 들어갈 수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입구를 찾아 이동합니다. 2016. 8. 21.
시텐노지 - 금당, 오층탑 시텐노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성인 - 300엔 / 성인단체 - 200엔학생 - 200엔 / 학생단체 - 100엔 오사카주유패스 사용중이라면 무료인데 이번에는 간사이쓰루패스 사용중입니다. 대신 간사이쓰루패스는 100엔 할인받아 (단체요금 적용) 200엔에 입장했습니다. 혹시나 입장권은 버리지 마세요. 입구 근처를 지나가면 매표소 직원이 왜 그냥 들어가냐고 ㅡㅡ;; 합니다. 입장권 안 보여주면 다시 입장권 사거나 나가야 할지도 모를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잠시 시텐노지의 특징을 알아보고 가야 하기 때문에 !!!! 구글지도를 퍼왔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설명을 했는데요 중문 - 오층탑 - 금당 - 강당이 일직선의 위치에 있습니다. 즉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주변을 회랑으로 감싸는 구조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 2016. 8. 21.
시텐노지 가는 길 #2 뭔 대단한 길을 간다고 ㅎㅎ 시텐노지 가는 길 2번째 포스트입니다. 아래 사진은 비석을 산처럼 쌓아 놓은 곳입니다. 여기는 길 좌측에 있는 곳인데 관광지는 아니어서 그냥 지나갑니다. 대흑당(大黒堂) 영령당(英霊堂) 그냥 자나가셔도 됩니다. 어느덧 관광지(!)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양산을 쓴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거북이(자라인가? ㅜㅜ)가 바글바글하네요. 하지만 목적지는 시텐노지이기 때문에 사진만 찍어보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저 멀리 시텐노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라고 썼지만 바로 옆입니다. ^^ 지금 지나가고 있는 곳이 굳이 따진다면 외부가람이라고 보면됩니다. 어래 사진에는 이시부타이[石舞台] 라고 푯말이 있네요. 찾아보니 "유서깊.. 2016. 8. 21.
지조야마(地蔵山) 시텐노지 가는 길에 (아까 들어온 길 우측) 있는 작은 사당(?) 입니다. 지조야마(地蔵山) 입니다. 이 곳은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냥 지나칠 수는 없고 간단히 둘러봤습니다. 작은 곳인데 안내지도가 있을 정도네요. 이 곳의 특이한 점은 작은 불상들이 빼곡히 있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각 위치가 있는 안내판이 있는걸 보면..(이 다음은 제 추측입니다 ^^;;) 개인적인 공양? 이나 특정의 역활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ㅡㅡ;; 제가 일본어 까막눈이라 ... 그냥 추측성 글만 적고 갑니다. ^^;; 한 가운데 저도 어릴적에만 보았던 물펌프가 있네요. 소원도 빌고 하는것 같았지만 저는 그냥.. 다음 길(시텐노지)을 위해 지나갔습니다.~~ 2016. 8. 21.
시텐노지 가는 길 드디어 오랫만에 다시 시텐노지에 도전합니다. 지난번엔 호텔에서 예약이 잘 못되어 확인하느라고 1시간 허비해서 ㅜㅜ 입장하려는데 마감되었다고 해서 바로 나온적이 있었거든요. 지하철 타고 이동합니다.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 (T26) 4번 출구로 나가서 쭈~욱 가면 됩니다. 4번 출구 이정표를 보고 따라갑니다. 출구 나가면 바로 안내판이 보이네요.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나이가 있어 보이는 간판도 찰칵~ 한적한 주택가의 모습입니다. 귀여운 아기 동물들 인형이 보이네요. 이 집 주인이 이런 아기자기한것들을 좋아 하나보네요~~ ^^ 사진은 올리지 않았는데 중간에 넓은 묘지들이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시텐노지 묘지공원으로 시텐노지와 비슷한(아니면 좀 더 넓을 수도) 넓이에 조성된 묘지입니다. 이는 과거.. 2016. 8. 21.